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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스 다이빙 리조트 조식 본문

해외여행/2018.12 꼬따오

반스 다이빙 리조트 조식

도올핀
반스 다이빙 리조트에선 디럭스급 이상의 룸에서 지내면 조식 쿠폰이 나온다.
뷔페식은 아니고 몇가지 메뉴 중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맛도 괜찮고 양도 엄청 푸짐하게 나와서 먹을만 하다.

반스 리조트 내에는 사이리비치쪽과 땅콩수영장 근처의 다라완 두 군데의 레스토랑이 있고 조식은 양쪽 어디서든 먹을 수 있다.
첫날인가 둘째날은 해변까지 내려가기 귀찮아서 우리 숙소 옆의 다라완 레스토랑에 갔는데 문이 닫혀 있었다. 아침에 좀 늦게 갔서 그랬는지 아니면 이제는 비치쪽 레스토랑에서만 조식을 먹을 수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그 후론 쭉 비치쪽 레스토랑에 가서 먹었다.

어드밴스드 과정은 수업이 오후에 있어서 펀다이빙을 했던 하루를 제외하고는 늦게까지 자고 여유롭게 조식을 먹으러 나올 수 있어서 좋았다.

메뉴가 작년보다 조금 더 많아진 것 같았는데 우린 6박이나 있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메뉴를 다 먹어볼 수 있었다.

항상 다들 다이빙 나가 한적해진 레스토랑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아점을 먹었다.













조식이 나오면 강아지들이 은근슬쩍 주변에서 얼쩡거린다. 고기류가 아니면 먹지도 않던 시커먼 녀석.


여유로운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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