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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고속도로 휴게소 체험 본문

해외여행/2018.12 꼬따오

태국 고속도로 휴게소 체험

도올핀

태국을 몇 번이나 와봤지만 고속도로를 타고 멀리 나가 본 적은 없었다.

촘폰에서 방콕으로 돌아올 때 중간에 버스가 휴게소에 한 번 정차했는데 덕분에 태국의 고속도로 휴게소를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었다.

 

생각보다 휴게소가 굉장히 크고 몰 같은 느낌이다.

파는 물건들도 다들 깨끗하고 보기좋게 잘 진열되어 있었다.

우리나라 휴게소처럼 다양한 군것질 거리를 팔고 있었는데 많은 태국 음식이 그렇듯이 딱 봐도 맛있게 보이는데다 가격까지 싸서 부담없이 먹어볼 수 있었다.

 

깨끗해서 좋았다
다양한 간식거리들
우리도 사테를 사서 먹었는데 꿀맛이었다

 

 

 

아이스 크림도 먹고

 

단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화장실이 좀 구식이다.

겉보기는 깨끗해 보였는데 안에 들어가니 물을 바가지로 퍼서 내리게 해놨다.

 

겉보기엔 이렇게 깔끔한데
안에는 좀...

 

촘폰에 갈때는 논스톱으로 갔었는데 올 때는 휴게소를 들러서 나름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다시 방콕으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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