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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기록 그리고 여행
꼬따오 멕시칸 음식점 Cantina De Koh Tao
어드밴스드 코스를 마친 기념으로 다들 모여서 함께 저녁을 먹기로 했다. 오늘의 목적지는 멕시칸 음식점. 싸이리 해변길을 북쪽 끝 로터스 바 근처에 있어서 반스에서는 한참을 걸어야 했다. 우리도 나름 약속 시간 전에 도착했는데 다른 사람들은 참 부지런하다. 모두 이미 와서 길게 쭉 붙여놓은 테이블에 다들 앉아 있었다. 조강사 님도 댕댕이 4마리 쫄래쫄래 끌고 거의 시작 맞춰서 도착했다. 하나하나 주문을 하는데 사람이 많으니 주문도 오래 걸린다. 나는 크리스피 쉘 타코를 시켰고 토토는 멕시칸 스트릿 프라이를 주문했다. 먼저 주문한 사람들부터 메뉴가 하나하나 나온다. 우리는 거의 마지막에 주문을 해서 사람들이 먹기 시작하고도 한참 후에나 우리 음식이 나왔다. 내가 시킨 타코는 맛이 꽤 좋았다. 바삭하게 튀긴 ..